(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카카오[035720]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동 약자와 장애인을 위한 소통과 참여의 장을 마련한다.
카카오는 이날 회사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장벽 없는 세상'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사회공헌 플랫폼인 카카오같이가치는 카카오맵과 함께 이동 약자를 위한 특별한 지도를 제작하기로 했다.
또 카카오같이가치와 카카오맵은 행동 참여 프로젝트인 모두의행동을 통해 이동 약자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이용자들의 인증을 바탕으로 카카오맵에 이동 약자들이 접근할 수 있는 장소를 표기할 예정이다.
카카오는 참여자의 인증이 1천개 달성되면 장애인 이동권 개선 사업을 위해 1천만원을 기부할 계획이다.
이 밖에 별도로 카카오는 장애인을 위해 1천만원을 기부한다.
카카오톡과 포털 다음은 캠페인을 알리고 동참을 독려하는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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