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오비맥주는 최근 열린 맥주 품평 행사인 '대한민국 국제맥주대회'(KIBA 2023)에서 13개 부문의 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 대회는 국내 맥주 기술의 발전을 촉진하고 맥주 산업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2020년 처음 열린 행사로,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인 올해 두 번째 행사가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14개국 69개 맥주 제조사가 322종의 맥주를 출품해 경쟁을 벌였고, 카스 프레시, 카스 라이트, 한맥, 오비라거, 버드와이저 등 오비맥주 제품들은 1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오비맥주는 "대표 브랜드들이 세계적 수준의 맥주 전문가들로부터 품질력을 인정받아 맥주 제조사 중 13개의 메달로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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