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기업인 대만 TSMC가 세계 반도체 수요 둔화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에 시장 전망치를 넘어서는 순이익을 냈다.
TSMC는 20일 실적 발표에서 올해 1분기 순이익이 2천69억 대만달러(약 8조9천691억원)로 전년 동기(2천27억 대만달러)보다 2% 증가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는 금융정보업체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 1천928억 대만달러를 상회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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