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마크 페노 프랑스 농업식량주권부 장관과 만나 양국 간 농식품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농식품부가 전했다.
정 장관은 스마트농업이 기후변화, 농촌 고령화 등의 과제에 대응하고 농업의 혁신성장을 이끌 수 있는 축임을 강조하며, 이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것을 제안했다.
또 학교 급식 품질 개선과 규모 확대를 위한 국제 이니셔티브 '학교급식 연합'에 가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 양국 장관은 청년농 육성, 동물 복지, 방역 정책, 식량안보 확보 등에 대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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