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비대면 진료 촉구 서명운동(지켜줘챌린지)을 시작하고 일주일 만인 21일 현재 10만명 넘게 동참했다고 밝혔다.
코스포에 따르면 서명 참여자는 전날 10만명을 돌파했으며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10만2천318명에 이르렀다.
지난 14일에 시작된 이 캠페인은 초진과 재진 구분 없이 현행처럼 비대면 진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화해달라고 정부에 촉구하고 있다.
헬스케어 플랫폼 업계에서는 초진 환자 비대면 진료를 허용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의료계에서는 재진 환자에 한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쏘카[403550] 창업자인 박재욱 코스포 의장을 시작으로 배달의민족 창업자인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 이승건 토스 대표, 권도균 프라이머 대표 등이 서명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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