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와이낫 부스터스' 캠페인 시즌1에 참여할 크리에이터 120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인터넷TV(IPTV) 'U+tv', 구독 서비스 '유독'을 비롯한 LG유플러스 핵심 서비스 다섯 가지를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페이스북·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메타와 인기 유튜버 '진용진'이 멘토로 참여해 제작을 돕는다.
LG유플러스는 음원 플랫폼 및 유독 서비스 이용권을 제공하고, 콘텐츠 제작 미션을 마친 크리에이터들에게는 활동 지원금 100만 원을 지급한다.
우수 크리에이터로 선정된 3명에게는 500만 원을 추가로 보상하며, LG유플러스 디지털 전속 크리에이터 활동 및 메타 파트너십 기회를 부여한다.
지원 기간은 다음 달 1일까지이며, 구독자 500명을 넘는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보유한 사람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다음 달 8일부터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학생을 대상으로 같은 내용의 영상 콘텐츠 제작 공모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준영 LG유플러스 IMC담당은 "디지털 콘텐츠의 주 소비자이자 생산자인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가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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