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여행업협회와 오는 26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K-관광 상품개발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한중 페리 운항 재개를 계기로 해운회사 4곳이 새롭게 참가하고, 더현대서울, 에버랜드 리조트도 상담 테이블을 차린다.
이외 숙박업과 면세점, 유원시설, 관광기업을 포함한 86곳이 250여개의 여행사를 대상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과 상담에 나선다.
'청와대 권역 관광코스 10선'과 'K-컬처 여행코스 가이드북' 등 신규 정보를 제공하고 상품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 전남 등 22개 지방자치단체도 참가해 '서울페스타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 K-관광 메가 이벤트와 '한국방문의 해'를 연계한 마케팅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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