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김다혜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올해 1분기 롯데제이티비·현대투어존 등 7개 여행업체가 선불식 할부거래업자로 새롭게 등록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선불식 할부거래업체들이 장례 등 상조 서비스를 주력으로 하고 부수적으로 선불식 여행 상품을 팔았다면, 이들 업체는 여행업을 주력으로 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상조 전문업체 온라이프그룹도 올해 1분기 선불식 할부거래업자로 등록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말 기준 선불식 할부거래업 등록 업체는 80개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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