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는 독일에서 열린 국제 디자인 시상식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 참가,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올해 출시를 앞둔 신작 게임 '쓰론 앤 리버티'(TL) 속 세계관을 소재로 한 인터랙티브 소설 'TL 플레이 노벨'이 '캠페인 및 광고' 부문의 상을 받았다.
또 공식 블로그 'NC 플레이', 게임 속 이야기를 타이포그래피로 표현한 'NC 타입 플레이'는 각각 '웹사이트'·'타이포그래피 및 사이니지' 부문에서 수상했다.
엔씨소프트는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3'에도 참가해 브랜드 캠페인 'NC 플레이 프로젝트'가 커뮤니케이션 부문 대상을, NC다이노스 홈구장에서 TL을 소개한 이벤트인 'TL 브랜드 데이'·신임 팀장의 성장을 응원하는 굿즈 'NC 리더스 키트'가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박명진 엔씨소프트 PBO(수석브랜드책임자)는 "엔씨소프트만의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고자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접점에서 대중들과 소통해 온 도전과 노력이 결실을 보아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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