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현대리바트[079430]는 옷장 일부를 화장대나 TV장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모둘형 옷장 '뉴 카렌'과 '애니트' 2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뉴 카렌은 파우더룸형, 전신거울형, 의류관리기형이 있고, 애니트는 TV형, 미니 파우더룸형, 드레스룸형 등이 있다.
뉴 카렌의 파우더룸형은 옷장 한 칸을 수납공간 대신 화장대로 활용할 수 있고, 애니트의 TV형은 옷장 중앙부를 비워 스탠드형·벽걸이형 TV를 설치할 수 있게 했다.
현대리바트는 "기존 모듈형 옷장들은 대부분 선반 높낮이나 서랍장 개수 등 내부 모듈을 선택할 수 있었지만, 이번 신제품은 고객의 취향과 생활 환경에 맞춰 다양한 외부 모듈까지 선택해 조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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