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심공항·케이타운포유 MOU 체결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한국도심공항과 K팝 상거래 플랫폼인 '케이타운포유'는 25일 K팝 해외팬을 위한 공항 이동 편의 제공과 양사 공동 마케팅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케이타운포유는 전세계 240개국 500만 회원 가입자를 보유했으며, 지난 3월 코엑스아티움에 K팝 복합문화시설인 '케타포 코엑스'를 오픈했다.
한국도심공항 관계자는 "최근 증가하는 코엑스 방문객을 위해 리무진 버스 운행을 추가 확대할 계획이며, 강남에서 공항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자 서비스를 확대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도심공항은 김포공항과 인천공항을 오가는 리무진 버스 5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인천공항까지 리무진 버스(6103번)를 일일 왕복 34회, 약 25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다.
wis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