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기아[000270]는 오는 5월 한 달간 전국에서 비대면 차량 정비를 받을 수 있는 'K딜리버리' 서비스를 고객 성원 감사 이벤트로 무상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다음 달 2∼31일 기아 토탈예약센터를 통해 오토큐 서비스 협력사 정비를 예약한 고객에게 K딜리버리 서비스 왕복 1회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보증수리에만 적용되며, 직영센터는 해당하지 않는다.
K딜리버리 서비스는 오토큐 방문이 어려운 차주를 위해 기아와 제휴를 맺은 전문 탁송업체 기사가 고객이 희망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인수해 수리한 뒤 다시 가져다주는 서비스다.
도서·산간 지역과 및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에서 편도 30㎞ 이내 거리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은 서비스 신청 후 30분(도서·산간 1시간) 이내에 전문 기사에게 차량을 인도할 수 있으며, 기사 배정과 차량 이동 현황은 카카오톡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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