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이마트24는 가맹점주가 제안한 레시피를 실제 상품으로 만들어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월부터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진행한 '딜리셔스 레시피 콘테스트'에서 1∼5위를 한 레시피를 제품화한 것이다.
1위를 차지한 레시피는 '두부김치 제육볶음'으로 요리형 안주로 출시된다.
경북 지역 가맹점주의 아이디어로 만든 '대구식중화비빔밥'은 매콤한 불맛이 특징이다.
이 밖에 아삭한 오이를 곁들인 '오이명란마요김밥'과 '우삼겹숙주볶음도시락', '초코크림사과샌드'도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상품화가 결정된 가맹점주는 상금과 함께 매출에 따른 로열티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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