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위메이드플레이[123420]는 인기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판권을 보유한 디앤씨미디어[263720]와 콘텐츠 사업을 위한 합작법인 '플레이디앤씨'를 설립했다고 27일 밝혔다.
합작법인 플레이디앤씨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창작자와 소비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콘텐츠를 유통하고, 수익을 공유하는 창작 플랫폼을 만들 예정이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소프트웨어 개발과 빅데이터 운영, 블록체인 기반의 수익 공유 시스템 개발을 전담하고, 디앤씨미디어는 방대한 웹툰 저작물과 작가 그룹을 활용·발굴할 예정이다.
이호대 위메이드플레이 대표는 "합작법인이 창작자는 물론 참여자 모두가 성장하는 글로벌 플랫폼을 제시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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