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롯데호텔 서울은 오는 6월 27일까지 자개 아티스트 류지안 작가의 기획 전시 '온 더 패스 오브 타임'(On the Path of Time)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전시에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UNESCO) 본부에 전시됐던 작품과 신작 등 20여 점을 선보인다.
메인타워 로비와 이그제큐티브 타워 16층 라운지 '르 살롱'에서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국빈 선물로 받았다고 알려진 달항아리 '더 문'(The Moon) 시리즈를 볼 수 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호텔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1천년의 역사를 지닌 자개의 아름다움과 한국 미술의 독창성을 알리는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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