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이영 장관이 2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이사벨라 카실라스 구즈만 미국 중소기업처장을 만나 양국 간 중소기업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구즈만 처장은 이번 면담에서 한미 양국 중소기업 간 교역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평가한 데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 간 교류가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이 장관은 이에 대해 바이오, 시스템반도체 등 첨단 분야의 벤처·스타트업, 중소기업 간 협력 활성화가 이뤄진다면 중소기업 간 교역을 확대하는 동시에 양국 첨단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양측은 이날 면담 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구체적인 협력 방안 발굴을 위한 실무 논의 진행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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