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은 갤러리현대와 손잡고 내달 부산에서 열리는 '아트부산 2023'에서 프랑스 가구 브랜드 '리에거'(LIAIGRE)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2019년부터 리에거 가구를 수입해 국내에 선보이고 있는데, 100% 예약제로 운영되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쇼룸 밖에서 대중과 만나는 첫 번째 행사다.
리에거는 아트부산 전시장을 갤러리현대가 출품한 작품에 어울리는 가구로 꾸민다.
전시장 내 제품은 청담동 쇼룸을 통해 구매할 수 있고, 전시 관람 후 쇼룸을 방문하면 전문적인 가구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가구 브랜드가 아트페어에 참가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며 "미술품과 인테리어에 관심이 높은 고객을 대상으로 인지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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