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신한은행은 28일 중구 본점에서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사회적기업 피플앤컴과 '시니어 고객 디지털 교육 지원과 재활용 PC 기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에 교육 지원금 6억원을 전달하고, 피플앤컴과 함께 은행 내 사용하지 않는 PC 1천200대를 재활용해 대한노인회 서울시 연합회에 기증할 예정이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협약식에서 "빠른 디지털화로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의 교육에 강한 책임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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