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에어컨·PC 수리기술자격 검정 운영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LG전자[066570]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부여하는 '사업주 자격검정' 인증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사업주 자격검정 인증은 사업주가 소속 근로자의 직무능력 개발·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사내 자격검정에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신력을 보장하는 제도다.
이번 인증으로 LG전자는 공인된 수리 기술자격 검정을 자체적으로 운영하며 전문 서비스 인력을 육성할 수 있게 됐다.
검정을 통과한 LG전자 서비스매니저는 국가 공인 수준의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대상 종목은 LG전자 주요 제품군에 대한 전기수리기술자격(1·2급), 전자수리기술자격(1·2급), 에어컨수리기술자격(1·2급), PC수리기술자격(1·2급)이다.
정연채 LG전자 고객가치혁신부문 부사장은 "더 믿고 맡길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며 고객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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