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PD, 성우, 아나운서, 촬영감독, 연기자, 방송기자, 영상디자이너, 방송작가 분야로 열리는 방송·미디어 콘테스트 참가자를 2일부터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된 콘테스트에서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은 참가자 일부는 SBS[034120], JTBC, CJ ENM[035760] 등 국내 방송사에서 현업 방송인으로 재직 중이다.
또, 지난해 PD 분야 콘테스트 최종 작품 6편은 MBC 강원 영동 채널 '열린채널 콘텐츠세상'에 편성되기도 했다.
올해 대회 총상금은 1천800만원이다.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자 등 명단은 8월 2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제10회 방송미디어 직업체험전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올해로 개최 10주년을 맞는 방송미디어 직업체험전에서는 가상 인간 기획자,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등 미래 직업 상담 존과 확장현실(XR)·가상현실(VR) 등 정보통신기술(ICT) 방송미디어 신기술 체험관 등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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