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호텔신라[008770]는 3일 사회공헌프로그램인 '맛있는 제주 만들기(맛제주)' 프로젝트를 거쳐 새롭게 단장한 '동문 칼국수'를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호텔신라의 맛제주 프로젝트는 제주도 등과 함께 도내 영세자영업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제주시 동문로에 위치한 기존 '동문로 33'이 호텔신라의 손을 거쳐 '동문 칼국수'로 재탄생했다. 맛제주 프로젝트 25호점이다.
메뉴 조리법, 손님 응대 서비스, 주방 설비 등이 개선됐고, 음식 메뉴에 칼국수와 녹두전이 추가됐다. 개방형 주방도 도입됐다.
이날 재개장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신언식 JIBS 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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