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뤼튼테크놀로지스는 올인원 플랫폼 '뤼튼2.0'에서 대화·이미지 생성 서비스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4일 밝혔다.
회사는 비영어권 생성 인공지능 생태계 확장을 위해 이용 경험 확대가 필요하다는 기업 철학에 바탕을 둔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GPT-4 대화 기능을 유료 가입자를 대상으로만 무제한 제공해왔다.
아울러 뤼튼테크놀로지스는 지난달 말 미국 스태빌리티AI의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 '스테이블 디퓨전'을 정식으로 도입했다고 덧붙였다.
이세영 뤼튼테크놀로지스 대표는 "이용자 접근성·편의성을 강화한 모바일과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면서 "인공지능을 더 많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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