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데믹 봄 덮친 미세먼지·황사에 세차용품 판매 증가

입력 2023-05-06 06:36  

엔데믹 봄 덮친 미세먼지·황사에 세차용품 판매 증가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 꽃가루의 영향으로 세차·청소 용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G마켓은 최근 한 달간(4월 2일∼5월 2일) 세차용품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품목별로는 유리창 세정제(120%↑), 세차 타월과 장갑(40%↑), 스티커 제거제(18%↑) 등이 잘 나갔다. 세차용품 세트를 찾는 소비자로 전년 동기에 비해 46% 증가했다.
차량 내 습도를 조절해주는 가습기 판매량은 무려 183% 늘었다. 차량용 공기청정기(10%↑), 냄새를 잡아주는 디퓨저(27%↑) 판매량도 눈에 띄었다.
또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유리세정제와 먼지떨이의 매출 역시 급증했다.
G마켓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코로나 팬데믹이 지나고 나들이객이 늘면서 황사와 꽃가루에 차량이 자주 더러워지자 각종 세차용품과 차량용 공기청정기 판매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