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기업 에이펙스에이아이(Apex.AI)가 한국지사를 설립했다고 9일 밝혔다.
2017년 설립된 에이펙스에이아이는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구현의 핵심 기술인 차량용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업체로, 독일과 스웨덴, 일본에서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노성범 한국지사장은 "한국에서 사업 기반을 탄탄히 다지는 작업부터 시작해 에이펙스에이아이 솔루션이 핵심 역할을 지원할 수 있는 자율 로봇,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MaaS), 농업, 건설, 중공업 등으로 사업 영역을 점점 더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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