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LX하우시스[108670]는 이달 9∼12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가구 기자재 전시회 '인터줌(Interzum) 2023'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LX하우시스는 부스 규모를 예년 대비 30% 늘리고 친환경·고기능성 가구용 필름 70여종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친환경성과 자원 재순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지속가능성을 테마로 전시관을 꾸렸으며, 재활용 플라스틱과 식물 추출 원료를 혼합 적용한 '바이오 쉴드 리사이클 가구용 필름'을 처음 소개했다.
또 긁힘과 오염에 강하고 입체적인 3차원(3D) 성형까지 용이한 '수퍼 매트 레지스트 3D' 등 고기능성 필름 등도 선보였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구를 생각하는 제품, 고기능성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유럽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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