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중국이 10일 화물우주선 톈저우 6호를 발사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중국 유인우주공정판공실(CMSEO)은 이날 오후 9시 23분(현지시간)께 하이난성 원창 우주발사장에서 운반 로켓 창정 7호 야오-7에 실어 톈저우 6호를 발사했다.
톈저우 6호는 작년말 완공한 중국의 독자 우주정거장 톈궁으로 우주비행사들이 쓸 각종 생필품, 소모품, 실험장비 등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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