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본 가나가와한국종합교육원은 13일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가나가와 한국회관에서 '가나가와 한국동요 큰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가나가와현, 시즈오카현, 야마나시현 학생과 교육원 수강생들이 노래와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성악가와 현악 앙상블로 구성된 세종클래식음악연구소가 한국과 일본의 동요와 가곡 등을 들려줬다.
이어 참가자들이 혼성 합창단을 중심으로 한국 동요 '파란 마음 하얀 마음', '과수원길', '앞으로' 등을 불렀다.
교육원 관계자는 "음악을 통해 한일 양국이 교류하고 우정을 돈독히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psh5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