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금융감독원은 제11기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봉사단은 초·중·고등학생, 다문화(외국인) 가정, 노년층 등을 위해 '방과 후 금융 교실', '디지털금융 교육' 등을 진행한다.
모집대상은 전국 4년제 대학 1∼3학년 재학생·휴학생으로 FSS 금융 아카데미 수료 등 지원 자격 중 1개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모집인원은 100명으로 오는 15일부터 내달 23일까지 금감원 e-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올해는 다문화 가정 금융교육 봉사를 대비해 금융 교육 수요가 많은 중국·베트남 유학생에게 가점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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