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GS리테일[007070]은 아름다운 가게와 손잡고 입지 않는 옷을 기부받아 업사이클링(새활용)한다고 15일 밝혔다.
내달 16일까지 편의점 GS25를 방문해 반값 택배로 헌 옷을 기부하면 '친환경으로 지구 구하기'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면 티셔츠와 청바지, 가방 등 재사용할 수 있는 의류와 잡화를 3개 이상 담으면 되고, 기부 고객에게는 1박스마다 GS25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금액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기부 물품은 환경교육 키트로 업사이클링해 취약계층 어린이 1천명에게 지원한다.
GS리테일은 2021년부터 헌 옷을 기부받아 업사이클링하는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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