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해운업 침체 여파로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인 HMM[011200]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분의 1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HMM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천6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0.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은 2조816억원으로 작년 1분기보다 57.7%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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