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지역 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은 개발자 양성 프로그램 '2023 썸머테크 인턴십'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프론트엔드, 백엔드, 안드로이드, 데브옵스, 머신러닝이다.
참가자 전원은 인턴십 종료 후 당근마켓, 당근페이 채용에 지원할 때 서류전형이 면제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사람에게는 정규직 입사 면접 기회가 제공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1일까지로, 당근마켓 공식 사이트 내 채용공고에서 지원하면 된다. 인턴십은 다음 달 26일부터 8월 25일까지 2개월 동안 진행된다.
정창훈 당근마켓 최고기술경영자(CTO)는 "당근마켓은 여름과 겨울에 시즌테크 인턴십을 진행해왔다"면서 "정상급 개발자들과 함께 일하며 주도적으로 성장곡선을 그려 나갈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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