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17일 여의도 본관에서 '중소기업 바로 알리기 IDEA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올해 신설된 카드뉴스 부문을 포함해 포스터, 영상 등 3개 부문에서 우수 작품 15점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여하는 대상은 영상 부문 황다영씨의 '취업은 참 괜찮은 중소기업에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포스터 부문에서 차준엽씨의 '망원경', 영상 부문에서 세명대 김한별·고민형 학생의 '나의 중소기업 취업 일기', 카드뉴스 부문에서 여지은씨의 '중소기업으로 나의 삶 업그레이드'가 각각 수상했다.
이 행사는 중소기업에 대한 부정적 편견 해소와 사회적 중요성을 재조명하기 위해 2010년부터 시작된 것으로 올해로 14회를 맞았다. 시상식은 코로나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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