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FnC 부문의 여성 캐주얼 브랜드 '럭키슈에뜨'는 Z세대를 겨냥한 '럭츄'라인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1990년대 중반부터 2010년대 출생자를 의미하는 Z세대는 최근 젊은 층을 가리키는 용어로 많이 사용되는 MZ와 차별화되는 개념으로 '젠지'(Gen-Z)라고도 불린다.
럭키슈에트는 기존에 사용해온 '올빼미' 대신 양배추를 활용한 새로운 캐릭터를 내놨다.
신규 라인인 럭츄가 프랑스어로 행복한 양배추를 의미하는 만큼 몸통이 털로 뒤덮인 양배추 캐릭터로 Z세대 감성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럭츄 라인에서는 키링과 티셔츠, 원피스, 가방 등을 선보인다.
제품은 무신사에서 먼저 만날 수 있고 19일부터는 코오롱[002020] 공식몰과 W컨셉 등에서도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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