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농촌진흥청, 충남 부여군과 함께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방울토마토 농가 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전국 점포에서 판매하는 모든 방울토마토 공급처를 부여군으로 일원화해 월 10t의 물량을 매입하고 있다. 부여군은 국내 방울토마토 생산량 1위 지역이다.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하는 부여산 대추방울토마토(노나리)는 일반 방울토마토보다 당도가 2배가량 높고 단단해 샐러드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달 말까지 부여군 방울토마토 농가 돕기 할인행사를 하고, 세븐팜대추방울토마토 200·500g 2종을 최대 17% 저렴하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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