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이동통신 3사는 삼성전자[005930]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A24'의 공시지원금을 최대 32만5천 원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가장 많은 공시지원금을 제공하는 곳은 LG유플러스[032640]로 요금제에 따라 최대 32만5천 원을 지급한다.
SK텔레콤[017670]은 최대 20만 원, KT[030200]는 15만3천 원이다.
기기 출고가가 39만6천 원이어서 추가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을 더하면 요금제에 따라 약 94%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게 된다.
갤럭시 A24는 슈퍼 아몰레드(AMOLED·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채택했으며 화면 크기는 6.5형(164.2mm)이다.
후면에는 광학식 손 떨림 보정(OIS)과 동영상 손 떨림 보정(VDIS) 기능을 갖춘 5천만 화소 메인 카메라, 5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 접사 카메라 등 3개 카메라가, 전면에는 1천300만 화소 카메라가 달렸다.
5천㎃h 대용량 배터리와 4GB RAM, 128GB 내장 메모리, 최대 25W 유선 충전을 지원한다. 마이크로SD 카드 슬롯으로 최대 1TB 용량을 추가할 수 있다.
삼성페이도 근거리무선통신(NFC)·마그네틱보안전송(MST) 방식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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