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한국자동차연구원은 롯데정보통신[286940]과 모빌리티 분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양 기관은 모빌리티 기술과 자원을 공유해 자율주행 '레벨5' 수준에 도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등 핵심 기술을 확보할 방침이다.
레벨5는 출발부터 목적지 도착과 주차까지 어떤 조건에서도 운전자가 필요 없는 완전 자율주행을 말한다.
연구원과 롯데정보통신은 추후 고도화한 모빌리티 기술을 활용해 교통신호와 통합관제 등 도시의 모든 인프라와 무선으로 상호작용하는 커넥티드카 실증 사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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