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네이버와 카카오[035720]의 뉴스 제휴 심사 및 관리를 담당하는 포털뉴스제휴평가위원회(제평위)가 운영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기로 한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제평위는 이날 오후 세종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운영위원 전원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할 것이라고 업계 관계자들이 전했다. 이 같은 방침은 네이버와 카카오가 먼저 제안한 데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제평위는 네이버·카카오가 직접 해오던 뉴스 서비스 언론사 제휴 심사를 공정하고 공개적으로 하겠다며 2015년 공동 설립한 자율기구다. 양사의 뉴스 입점 심사·제재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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