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오는 24일 해양환경 분야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성화를 위해 KB국민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
해수부와 KB국민은행은 업무협약에 따라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활동을 함께 추진한다.
KB국민은행이 작년부터 경남 남해군에서 진행해오던 잘피숲 조성 대상 지역을 확대하고,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 침적 쓰레기 수거, 해양생물 다양성을 위한 활동까지 협력 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조승환 해수부 장관과 이재근 KB국민은행 은행장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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