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삼부토건[001470]이 23일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부토건은 전장 대비 가격제한폭(29.95%)까지 오른 1천944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상장사인 삼부토건 모기업 디와이디[219550]도 29.95% 급등해 1천918원에 종가를 형성했다.
디와이디는 계열사 삼부토건 임원진이 이날부터 폴란드에서 열리는 우크라이나 글로벌 재건 포럼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삼부토건은 우크라이나 북동부 도시 코노토프 시와 재건사업 관련 업무협약(MOU)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삼부토건, 디와이디가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테마주로 주목을 받으며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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