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탄소배출 관리 서비스 플랫폼 개발 추진

SK C&C, 탄소배출 관리 서비스 플랫폼 개발 추진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SK주식회사 C&C가 탄소배출 관리 서비스 플랫폼 개발을 추진한다.
SK㈜ C&C는 2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SK-U타워에서 제품생애전과정환경평가(LCA) 설루션 기업 글래스돔코리아, 가치사슬(밸류체인) 기업 간 데이터 호환 플랫폼 사업자 누빅스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3사의 플랫폼 구축은 국내 기업의 글로벌 탄소 배출 규제 대응 지원을 위해 추진된다.
앞서 유럽연합(EU)은 EU가 정한 탄소 배출량 기준을 넘긴 제조사에 배출권 인증서 구매를 강제하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을 확정한 바 있다.
3사는 국내 기업들이 수출 규제 상황과 시장 수요에 맞춰 비즈니스상 온실가스 배출 관련 데이터를 더욱 쉽고 빠르게 수집·분석·예측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redfla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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