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해양수산부는 제28회 '바다의 날'을 맞이해 전국적으로 다양한 해양 문화·체험행사를 개최하는 '바다주간'을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바다의 날 기념식이 열리는 경주에서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해양수산엑스포가 열린다.
부산에서는 제16회 부산항축제, 인천에서는 팔미도등대 점등 120주년 기념행사가 예정돼 있다.
또 충남에서는 제13회 장항항 수산물 꼴·갑(꼴뚜기와 갑오징어)축제, 전남에서는 국가어업지도선 공개체험 행사, 강원도에서는 해양정화활동 등이 진행된다.
바다주간 전체 행사 내용은 해수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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