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국내 게임사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유캔스타'와 협업으로 개발한 확장현실(XR) 게임 '이스케이프룸 온라인'의 글로벌 얼리 액세스(사전 판매)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스케이프룸 온라인은 최대 4명까지 멀티플레이가 가능한 XR 방탈출 게임으로, 여러 명이 협력해 다양한 퍼즐로 구성된 방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탈출하는 시스템이 특징이다.
스코넥[276040]은 메타의 가상현실(VR)·XR 게임 플랫폼 '앱 랩'(App Lab)에 '이스케이프룸 온라인'을 출시해 이용자 반응을 살펴 보고, VR 기기와의 호환성 등을 살필 예정이다.
황대실 스코넥 대표는 "이번 얼리 액세스에서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국내외 유수의 게임 기업들과 협력하고, 글로벌 영향력을 갖춘 게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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