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마켓컬리는 일찍 찾아온 더위에 식품 배송 관리를 강화했다고 25일 밝혔다.
컬리는 신선도 유지를 위해 풀 콜드체인(냉장유통)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는데 최근 기온이 올라간 만큼 아이스팩 투입량을 늘렸다.
또 종이 파우치로 제품을 추가 포장하고 온도 관리 검수를 늘려 상품 변질을 막는다.
실시간 주문량에 맞춰 배송 차량을 배차해 배송 시간도 단축하고 있다.
컬리 관계자는 "한여름에 맞먹는 무더위가 일찍 찾아온 만큼 배송 시스템을 꼼꼼히 관리해 날씨와 관계없이 신선한 상품을 받아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