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연합뉴스) 조성흠 특파원 =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실시된 튀르키예 대선 결선투표 개표 중반 약 10%포인트 차로 공화인민당(CHP) 케말 클르츠다로을루 대표에 앞서고 있다.
튀르키예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에르도안 대통령은 투표함 61.4%가 개표된 오후 6시 30분 현재 55.26%를 득표 중으로, 44.74%를 득표 중인 클르츠다로을루 대표에 앞서고 있다.
이날은 지난 14일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은 데 따라 실시되는 결선 투표로, 이날 승자가 대통령으로 확정된다.
이날 투표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으며, 오후 6시 15분께부터 개표 상황이 공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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