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신세계푸드는 대안육 브랜드 '베러미트'의 슬라이스 햄을 가정용으로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샌드위치, 샐러드에 적합한 '베러미트 모르타델라 슬라이스'로, 대두단백, 식물성 오일, 식이섬유 등 식물성 원료로 만들었다.
신세계푸드는 지난 2021년 베러미트 브랜드를 출시했고, 이후 외식 브랜드, 급식 사업장, 베이커리 매장 등에서 베러미트 제품을 넣은 메뉴를 선보여왔는데, 이를 접한 소비자들이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제품 출시를 요청하면서 가정용 제품을 내놨다고 설명했다.
신세계푸드는 신제품을 신세계푸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온라인몰로 판매 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