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는 올해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23년 고용평등 공헌포상 시상식'에서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고용평등 공헌포상은 남녀가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고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매년 남녀 고용평등 실천에 앞장선 유공자와 우수기업을 발굴해 주는 상이다.
코바코는 여성 근로·관리자 증가, 모성보호 제도 활성화, 직원 휴식권 강화 등 양성 평등한 일터 마련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적극적 고용개선 조치 분야의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코바코는 2013년부터 매년 여성가족부 가족 친화 인증을 획득했으며, 2020년에는 고용노동부와 잡플래닛이 선정한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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