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고용노동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중장년 청춘문화공간' 17개소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청춘문화공간에서는 은퇴했거나 은퇴를 앞둔 중장년 3만여명을 대상으로 심리치유, 인생설계, 인문탐구, 직업전환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와 체험,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는 중장년 청춘문화공간 누리집(www.청춘문화공간.kr)에서 하면 된다.
31일 부산 중장년 청춘문화공간에서 열리는 개소식에는 권수영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교수와 가수 최백호가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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