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진에어[272450]는 지난 29일 B737-800 항공기 동체 출입문 옆에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마크를 부착했다고 30일 밝혔다.
CCM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제도로,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이 얼마나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되고 지속해서 개선되는지를 평가한다.
진에어는 지난해 12월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이 인증을 받았다.
이번을 시작으로 보유하고 있는 총 26대의 항공기에 순차적으로 인증 마크를 붙일 예정이다.
진에어는 앞서 공식 홈페이지 내 CCM 인증 설명과 세부 목표, 서비스 개선 사례 등을 담은 소비자중심경영 페이지를 개설했다.
진에어는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지속하는 한편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해 절대 안전을 기본 원칙으로 진심을 담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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