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31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해외민간대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해외민간대사 등 20여명이 참석해 급격히 변화하는 각국의 현지 정보를 공유하고 중소기업 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해외민간대사는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트렌드와 현지법인 및 공장 설립 등 현지 사업 경험을 토대로 자문을 제공해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황병구 미국 해외민간대사와 고상구 베트남 해외민간대사가 미주와 아시아 지역 회장으로 각각 위촉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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