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을 하는 SK지오센트릭이 대학생들과 함께 지구 환경 보호 활동에 나서고 있다.
SK지오센트릭은 지난 5월 30일 서울 종로구 SK그린캠퍼스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지오즈'(GEO'z) 발대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서포터즈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오는 11월까지 6개월간 폐플라스틱 재활용 인지도 제고 등 환경 보호 관련 다양한 활동을 하고 멘토링을 받는다.
환경을 중심으로 하는 가치소비 등 20대 관점에서 기획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도 수행하며, 활동 우수 팀에는 해외 봉사활동 기회가 주어진다.
또 SK지오센트릭은 고려대 환경동아리 'IGREEN'과 함께 대학 축제 기간에 페트병 재활용 캠페인을 펼치며 플라스틱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도 했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생수병은 SK지오센트릭의 협력 파트너인 수퍼빈이 수거해 경기도 화성 재활용 공장에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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